26일 LG전자에 따르면 최 전 부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산하 스마트비즈니스 그룹장(전무)으로 근무한다.
스마트비즈니스 센터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직속 조직이다.
전사 차원에서 콘텐츠 전략을 수립·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됐다.
최 신임 전무는 스마트비즈니스센터장인 권희원 HE사업본부장(사장)을 보좌하며 LG의 콘텐츠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신임 전무는 지난 2006년 NHN에 합류해 서비스본부장을 지내며 네이버의 포털서비스를 총괄했던 콘텐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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