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다음달 전기자전거 판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LS네트웍스는 벤처기업 파워라이드가 개발한 전기자전거 브랜드 '토마'를 다음 달부터 자사 자전거 매장 '바이클로'를 통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LS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일단은 유통을 대행하는 것이고 내년 3월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마는 핵심부품인 모터, 컨트롤러, 배터리가 몸체와 일체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일반 자전거에 전동기를 부착한 제품과 달리 이들 부위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가격은 100만 원대 후반에서 200만 원대 초반으로 비슷한 사양의 일본 제품보다 약간 싼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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