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슈즈멀티숍 브랜드 슈마커가 오는 29일 상하이에 6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슈마커는 중국 시장에 최초로 멀티숍 개념을 도입하며 현지에서 호응를 얻고 있다. 현재 쑤저우·상하이·우장·천진·창저우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슈마커는 중국 내 최대 쇼핑몰 운영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해 총 14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슈마커 관계자는 "국내 토종 브랜드 슈마커가 중국시장에 진출한지 1년도 안돼 6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 내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보해 글로벌 슈즈멀티숍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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