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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KB국민카드 "푸른 환경 조성에 앞장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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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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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KB국민카드가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국민카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보다 쾌적하고 푸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업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탄소중립의 숲’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주변 환경보전 활동인 ‘청계천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직원들은 지난달 청계광장에서 세운교까지 약 1.57km의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지구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각종 환경 보호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또 글로벌 분야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돕기에 나서고 있다.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한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필리핀의 날’, ‘태국의 날’, ‘베트남의 날’ 등을 후원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공유,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환경, 글로벌 외에도 청소년, 노인복지를 사회공헌 4대 메인테마에 포함시켜 독거노인 사랑잇기, 꿈나무마을 어린이와 사랑만들기, 꿈나무마을 어린이와 프로농구 올스타전 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 향상 및 합리적 소비 마인드 함양을 위해 KB국민카드 임직원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이웃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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