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한번 충격이 오고 끝나는 대규모의 일시적인 위기일 때는 확장적 거시정책의 내용이 유용했지만 지금처럼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조짐이 있을 때는 좀더 긴 호흡으로 경제체질을 보강하는 노력이 바탕이 돼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경제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성장 동력을 보완하면서도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하반기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가뭄 피해 최소화와 일자리 창출, 공공요금인상억제를 포함한 물가안정대책과 서민금융부담완화 등을 정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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