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은 평소 집이나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서바이벌 게임 및 산악 바이크 체험 등이 진행됐는데 이를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제된 공격성을 건전한 스포츠로 표출되도록 유도해 궁극적으로 재범을 방지하자는 데 그 취지가 있다.
홍 소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비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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