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지난 2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생계유지 곤란으로 군면제 판정을 받아 병역기피 의혹이 있는 김무열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김무열 가족에게 쌀을 나눠주었다는 지인이 공개한 집은 수입이 3억원인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로 허름한 판잣집이었다.
지인은 "2003년 봄에 이사를 와서 2009년까지 살았다"며 "이 동네의 보증금은 비싸봐야 1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21일 감사원이 발표한 병역실태 감사 결과문에서 김무열이 당시 3억원의 수입이 있던 시기였다고 지적하며 병역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김무열은 병무청에서 재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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