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아교육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로, 유아교재·유아용품 등 150여개 관련업체가 참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고려,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120여가지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군 기저귀'를 36% 할인한 1만7000원에, '마미포코 팬티형 기저귀'를 33% 할인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대형 70입)'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저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1+1 기획상품으로 '존슨즈 베이비썬로션'과 '그린핑거 촉촉로션'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박람회 기간 동안 유아 관련 PB상품도 선보인다.
국내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과 '통큰 블록 동물친구들'을 각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보령메디앙스와 협력해 만든 '통근 물티슈'를 1만35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토이저러스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무료로 증정하고, 토이저러스 마스코트인 '제프리' 인형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춘석 상품본부장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유아박람회를 방문할 정도로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유아 PB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킨텍스 인근 주엽점, 화정점, 고양점, 김포점, 김포공항점 5개 점포에 박람회 무료 입장이 가능한 초대권을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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