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5기 공약사항 평균 이행률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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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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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민선5기 군포시 집행부의 공약사항 평균 이행률이 75.3%로 집계됐다.

28일 민선5기 2년 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공약 53건의 평균 이행률은 7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5기 집행부는 지난 2년 동안 공약사항, 지시사항(민원 해결 등), 역점시책(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등을 망라해 128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그 외 현재 시는 128건의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인데 가장 활발히 전개된 것은 복지사업이고, 교육·청소년사업과 문화·예술·체육사업 추진율이 뒤를 잇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한 것은 성과를 내세우기라기 보다 앞으로 할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절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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