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도는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2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236ha, 계류피해 4km, 임도 피해 19km를 복구 완료했다.
또한, 도는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와 같이 도시생활권의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산사태 위험지도를 제작했으며, 산사태 위험지 거주 주민에 대한 자체조사를 통해 DB를 구축하고 대피장소 596개소를 선정했다. 산림청 및 시․군과 공동으로 산사태 대응 모의훈련도 2차례 실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경기도 산림풍수해 대책본부를 설치해 시․군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임도·자연휴양림·산지전용과 토석채취허가지 등에 대해 분야별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 30일부터는 호우주의보 발령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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