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 학술도서 선정 사업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지난 2월 29일 기간 중에 국내에서 초판이 발행된 학술도서로 신청된 4176종을 대상으로, 각계 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71명의 심사위원단이 50여일간 심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도서에 30억원을 투입하여 우수 도서는 800만 원, 최우수도서는 1200만 원 이내에서 약 15만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교정시설 등 1천여 곳에 배포함으로써 ‘2012 국민 독서의 해’와 연계, 소외계층 독서 생활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출판사는 선정된 도서에 대하여 우수 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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