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태국의 슈퍼스타 골프&마이크의 멤버 마이크가 유키스를 보기위해 방한했다.
태국 슈퍼듀오 골프앤마이크의 마이크는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을 보다가 유키스의 동호를 알게됐다. 이후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유키스의 무대를 본 뒤 단번에 팬이 됐다.
유키시의 열렬한 팬이 된 마이크는 아버지의 한국방문 소식을 듣고 동행을 결심했다. 수소문 끝에 지인을 통해 유키스에게 만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유키스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만나기로 합의했다.
골프앤마이크는 2007년 한국에서 음반을 발매했으며, 2007년 일본 인기그룹 뉴스의 멤버 야마시타 도모히사와 키티짐이라는 프로젝트팀을 결성했다.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2007년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송페스티벌에도 태국대표로 초대됐다.
글로벌 그룹답게 아시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키스는 동남아의 허브라고 불리는 태국에서 한류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유키스와 마이크의 만남은 한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유키스는 스페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9대 도시 전국투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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