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상량식에 참석한 강원식 국기원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시공사인 삼성물산 사업본부장 등 태권도 단체 및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환담한 후,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태권도공원 기본 구상안>을 발표한 후, 기초연구와 후보지 선정을 거쳐 2009년부터 착공한 ‘태권도원’은 2013년 9월 개장을 목표로 2012년 6월 현재 4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원’이 태권도를 통한 한국문화 전파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브랜드이자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