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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公, 음성 농촌 일손돕기 및 가스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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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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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행복나눔봉사단은 29일 수박으로 유명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2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은 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지역으로 공사와 맹동면은 지난 2010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본사 및 충청권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단은 마을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수확 및 고추 줄매기 등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한층 바빠진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이많은 어르신들이 많은 농가 주택에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인근 노인장기요양원인 호산요양원을 방문해 가스안전점검 등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병행했다.

전대천 사장은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 구매 등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이전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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