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계열사 역량 모아 최상의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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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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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계열사 역량을 통합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통합 퇴직연금 컨설팅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금융투자, 생명, 자산운용 등 각 계열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퇴직연금 자산운용 및 가입자 노후설계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게 된다.

컨설팅 센터는 가입 고객의 연령 및 투자 성향 등에 다른 자산운용 전략을 연구하고, 노후설계 컨텐츠를 작성해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주기적인 정보 매거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퇴직연금 시장은 금리나 수수료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퇴직연금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나 세무 등의 내용이 중심이었다”며 “이번에 출범하는 센터는 계열사의 강점을 통합해 국내 최고의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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