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새벽 3시경 테아트로 디스코클럽에서 칼라슈니코프 스타일의 소총을 난사해 직원 1명과 손님 1명 등 2명이 사망하고, 경비원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디스코클럽에 들어가려다 쫓겨난데 앙심을 품고 소총을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범행을 저지른 뒤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범인을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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