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50세 생일에 80~90년대 홍콩 스타들 '한자리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2 0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얼마전 50세 생일을 맞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에 린칭샤(林靑霞·임청하), 장쉐유(張學友·장학우)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모여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량차오웨이는 50세 생일을 맞아 하루 휴가를 내어 홍콩에 있는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대만 핑궈르바오(蘋果日報)가 보도했다.

량차오웨이의 부인 류자링(劉嘉玲·유가령)이 마련한 생일 파티에 린칭샤(林靑霞·임청하), 장쉐유(張學友·장학우), 두더웨이(杜德偉·두덕위) 등 80~90년대 홍콩 영화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모인 량차오웨이의 지인들은 그간 그와 함께 영화 작품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사람들로 알려졌다.

그의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지인 중, 량차오웨이가 이미 세상을 떠난 장궈룽(張國榮·장국영)을 그리워하며 살아생전 장궈룽이 불렀던 노래를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과 함께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대만 핑궈르바오(蘋果日報)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