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지방행정연구원 등 편의시설 일반인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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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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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수원 지방행정연구원 등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의 운동장, 대강당, 테니스장이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행안부는 2일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주말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0대 규모 주차장과 운동장(9000㎡), 강의장(8실), 테니스장(4개면), 구내식당을 유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50대 규모의 주차장을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휴일 종일 외부에 제공하고 운동장(8700㎡)과 대강당(1690㎡)은 주말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서울 이북5도위원회도 평일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0대 규모의 주차장과 강당 3개소(1314㎡)를 제공한다.

이밖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도 주차장을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개방 현황은 이달 중순부터 각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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