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신품앓이…"오늘도 본방사수 당연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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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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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신품앓이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신품'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1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사의 품격' 진짜 품격있다. 우리 왕오빠 민종오빠 완전 꽃미남~ 아 완전 빠진 걸로"라는 글과 함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남자 주인공 김도진(장동건)의 말투를 따라해 ‘신품’ 매니아를 자청했다.

보아는 이어 "작가님 최고예요! 매회 기다리다 목빠지는걸로. 오늘도 본방사수 당연한 걸로"라는 등 제대로 '신품 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달 13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추격자'의 손현주를 극찬하는 등 최근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한 불혹의 꽃중년 남자 4명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지난 1일 방송에서 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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