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토레스, 클래스는 영원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2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인턴기자= 페르난도 토레스가 유로 2012 득점왕에 올랐다.

토레스는 2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로 2012’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4:0으로 대파하고 앙리 들로네를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 최다 득점인 3골을 터뜨린 선수는 토레스 포함 총 6명이다.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마리오 고메스(독일),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 알란 자고예프(러시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있다. 대회 규정상 득점이 같을 때는 도움 수로, 도움 수까지 같을 때는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에게 득점왕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토레스는 고메즈와 3골 1도움으로 기록이 같지만, 출전시간에서 고메즈의 282분 보다 앞선 192분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델 보스케 감독의 ‘제로톱’ 전술로 출전시간은 짧았지만 영양가 있는 골을 터뜨린 결과다.

지속되는 부진으로 EPL에서 힘든 시즌을 보냈던 토레스는 이번 유로 2012에서 부활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토레스는 독일과의 유로 2008 결승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려 스페인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