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고등어판 쇼생크 탈출' 장편 애니메이션 <파닥파닥>이 오는 26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진출하여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독립 영화로서 실질적인 배급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 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 본선 진출 작으로도 확정되면서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파닥파닥>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학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수족관에 갇힌 고등어를 보면서 당시 본인의 모습이 떠올라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는 이대희 감독은 제작, 각본, 감독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면서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5년간의 치밀한 프로덕션 과정을 거치면서 전국의 바닷가, 횟집, 수산시장을 수 차례 답사하며 실사영화 못지 않은 배경 미술의 리얼리티를 살린 감각적인 영상이 화제다.
인생살이의 애환을 수족관 속 물고기들을 통해 그려내며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한다.
◆제작/제공: 이대희애니메이션스튜디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인디스토리 ◆작/각본/감독: 이대희 ◆소리 출연: 김현지, 안영미, 현경수, 이호산, 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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