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첫 일반고객 대상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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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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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스피드메이트, 레이EV 20대로 국내 최초 서비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이달부터 제주 지역에서 전기차를 대여할 수 있게 된다.

SK네트웍스는 7월부터 제주서 중고차 사이트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레이EV’ 20대 렌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EV는 완전 충전 때 약 91㎞ 전후를 운행할 수 있는 기아차의 경형 전기차다.

전기차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은 있어 왔지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여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렌터카 사업은 전기차의 비싼 비용 등으로 가장 현실적인 전기차 보급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첫 사업의 성공 여부가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회사는 전기차의 원활한 충전을 위해 제주도 내에 90개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제주하얏트호텔, 핀크스 비오토피아 같은 숙박지, 성산일출봉, 산방상 등 관광지에 설치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20대 규모로 운영하고, 고객 호응 및 인프라 지원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보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전기차 레이EV 보급 사업은 SK그룹 계열사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배터리가 탑재된 데 이어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에 참여하며, 기아차-SK그룹 간 공동 사업 형태로 추진되게 됐다. 기아차는 이 모델을 연내 2500대 양산키로 한 바 있다.

렌터카 이용 희망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http://rentacar.speedmate.com)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올 8월까지는 사업 개시를 기념해 무료로 대여해 주며, 이후 휘발유 소형차와 비슷한 수준에서 렌트비를 책정할 방침이다.

(사진= SK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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