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징보란(井柏然)과 함께 베이징(北京)에서 영화 ‘I KNOW YOU' 촬영 중인 저우쉰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고 양청완바오(羊城晚報)에서 1일 보도했다.
이번 영화는 홍콩 유명 영화감독인 팽하오샹(彭浩翔)이 제작을 맡고 샤융캉(夏永康)이 감독을 맡는 등 거장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저우쉰이 외모는 지구인과 다를 바 없지만 성격과 사고는 완전히 다른 외계인 역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우쉰은 극 안에서 유치원교사, 수의사, 미용사의 3가지 역할을 모두 맡을 예정이다.
아직 미혼인 저우쉰은 “ 아이들은 성인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어서 소통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저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 빨리 내 아이도 갖고 싶지만. 그게 제 맘대로 되나요”라며 천진난만하게 웃음지었다. [사진출처=양청완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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