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정성화 김다현, 남경주 고영빈, 천호진, 전수경, 김호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강의 드림 제작진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라카지>가 오는 4일 개막한다.
주 조연, 앙상블 할 것 없이 각 캐릭터의 매력이 살아있는 뮤지컬 <라카지>는 게이 부부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적재적소의 코믹함과 감동적인 드라마로 엮어낸 작품. 토니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등 해외의 뮤지컬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수차례 작품상을 받았다.
뮤지컬 <라카지>의 국내 캐스트로는 ‘앨빈’역에 대한민국 뮤지컬 계 넘버원, 정성화와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김다현이 더블캐스팅 되어 무대에 오른다.
클럽 ‘라 카지 오 폴’의 전설적인 디바, ‘자자’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할 이들이 ‘I am what I am’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라카지>는 1930년대 뉴욕 빅밴드 재즈 스타일의 낭만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색채를 가진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뮤지컬 <라카지>의 핵심인 앙상블 ‘라카지걸’의 환상적인 쇼 퍼레이드와 아크로바틱한 안무는 비비드한 컬러의 무대 의상, 화려한 조명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쇼, 음악, 드라마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라카지>는 9월 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관람료 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만13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관람가) 1566-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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