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각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두 차례로 나눠 저소득 가정 7가구를 찾아가 건설업 특성에 부합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도배와 바닥장판교체, 화장실과 주방시설,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40여 개의 봉사팀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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