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시정성과를 한번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기대 콘서트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시민회관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봇물처럼 쏟아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양 시장은 “지난 2년은 광명시가 지금껏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해보지 않은 일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시기였다”며 “광명은 분명 큰 변화를 맞고 있지만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더 나은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시장은 또 지역교육 사업 추진에 관한 것부터 다문화 가정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선 “혁신학교와 복지시설을 광명동에 우선 지정·건립해 교육에서 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