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최고의 커플로 장동건-김하늘이 꼽혔다.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커플 중 가장 어울리는 커플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결과 장동건(김도진)-김하늘(서이수) 커플이 1,028명(71.5%)의 지지를 받아 가장 기대되는 커플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설문에는 총 1437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했다.
2위는 김민종(최윤)-윤진이(임메아리)가 194명(13.5%), 3위는 이종혁(이정록)-김정난(박민숙)이 127명(8.8%), 4위는 김수로(임태산)-윤세아(홍세라) 커플로 88명(6.1%)의 지지를 받았다.
1위를 차지한 장동건-김하늘 커플은 선택한 투표자의 남녀 성비가 47%:53%로 남녀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얻었다.
네티즌은 장동건-김하늘 커플에 대해 “둘이만 서있으면 후광이 빛날 정도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선남선녀 이보다 더 어울릴 수는 없다” 등의 한 줄을 남겼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김민종-윤진이 커플과 이종혁-김정난 커플은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높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이종혁-김정난 커플은 여성 지지율이 65%로 가장 높았다. 이종혁-김정난 커플을 선택한 네티즌들은 “이종혁이 너무 귀엽다”, “둘은 정말 천생연분” 등의 한 줄을 남겼다.
4위를 차지한 김수로-윤세아 커플은 유일하게 남성 지지율이 높았다. 김수로-윤세아 커플만이 유일하게 과반수가 넘는 남성 지지율(53%)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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