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선샤인` 스틸컷] |
최근 미국 디스커버리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 국립 브룩헤이븐 연구소의 스티븐 비그도르 박사 연구팀은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 섭씨 4조도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대한 입자가속기에서 금이온을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킨 후 빛의 색을 측정한 결과 10억분의 1초 동안 섭씨 4조도의 온도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섭씨 4조도는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또 이 섭씨 4조도는 태양의 중심부보다 25만 배 이상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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