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3일 오후 1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의 4층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 불이 나 내부 205㎡를 태워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인근 가게 주인인 표모(40)씨는 "옆 건물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와 119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름녀 노래방에는 손님이 없었으며 주인 김모(46ㆍ여)씨도 잠시 자리를 비워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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