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감독이되자' 3일만에 첫 CBT 참가자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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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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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신작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애니파크가 개발한 ‘마구:감독이되자’ 1차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 모집 결과, 사흘만에 신청자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구:감독이되자는 선수카드 뽑기를 통해서만 원하는 덱을 확보할 수 있었던 기존의 야구 시뮬레이션게임과는 달리 이용자들끼리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돼 있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KBO와 MLB 등 한미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오는 24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6일부터 2주간 바로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이용자들에게는 KBO와 MLB 팀 각 1개씩 원하는 팀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야신’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BO-MLB 등 38개팀의 선수를 라인업에 활용할 수 있고 이용자간 선수카드거래, 용병도입 등 차별적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며 “1차 테스트 참가에 주어지는 풍성한 혜택과 함께 새로운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겨보는 기회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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