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건소 등 6곳, 역학조사 우수보건소로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4 1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등 6곳이 역학조사 실적이 우수한 보건소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5~6일 경남 통영에서 ‘2012년 감염병 역학조사요원 워크숍’을 열고 이들 보건소에 대해 포상한다고 4일 밝혔다.

질병본부는 올 상반기 전국 보건소의 역학조사 활동을 검토한 결과 부산시 부산진구보건소 등 6개 보건소를 우수보건소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경남지역에 동시 다발한 노로바이러스 유행 원인을 신속히 규명해 추가환자 발생을 차단하는데 크게 공헌한 부산 부산진구보건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살모넬라 유행 시 적극적으로 대처한 제주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우수상은 강원 화천군보건의료원, 전남 화순군보건소, 경남 사천시보건소, 경기 군포시보건소가 수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청,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검역소의 감염병 역학조사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 감염병 역학조사 요원의 업무능력 향상도 도모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