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방송인 이다도시와 함께 익산서 사랑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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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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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방송인 이다도시와 함께 전라북도 익산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인 이다도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공감을 하고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번 익산 지역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과 임직원들, 이다도시는 익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태양열 에너지로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발광디이오드(LED)조명인 인디야(In-Diya)를 무상으로 설치하며 사랑을 나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태양광 LED조명을 연말까지 익산지역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익산 지역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익산의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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