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직장 단위 비전문 등산인들이 국내 최초로 단체 고산 등정에 성공한 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원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에베레스트 원정대원 14명은 지난 4월 칼라파타르봉(해발 5550m) 등정에 성공한 바 있다.
코리안리갤러리 제1관의 전시 주제는 ‘풍경(Landscape)’으로 히말라야 자생 식물을 비롯한 풍경사진을 전시한다.
제2관은 ‘휴먼 다큐멘터리(Human Documentary)’를 주제로 원정대의 백두대간 종주 기록과 토토하얀병원, 촐링초등학교 전경을 전시한다.
전시 사진은 산악인 고(故) 박영석 원정팀의 일원인 산악사진가 이한구씨가 동행 촬영했다.
코리안리는 6일 오후 4시 30분 코리안리갤러리에서 전시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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