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성공한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활동적이라고 대중은 생각한다. 하지만, '침묵은 금이다.'는 격언처럼, 세상을 깜짝 놀랄 변화를 일으킨 사람 중에는 의외로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이 많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악, 미술가 고흐, 간디는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이들은 깊은 통찰력과 창의성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콰이어트'는 이들은 공통요소인 침묵과 통찰력에 대해 주목했다. 심리학, 인류학, 뇌과학,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외향성과 내향성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480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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