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현대차, 삼성전자와 함께 5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KT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 드라이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3사는 이달부터 3개월간 ‘트리플 넘버원 스마트 페스티벌(Triple No.1)‘을 개최한다.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KT의 ‘올래 스마트홈 패드 패키지’ 또는 ‘갤럭시노트 LTE’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벨로스터, i30, i40,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와 같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차종을 현대카드M으로 결제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3사는 이벤트 참여 고객들이 삼성의 제품과 KT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임헌문 KT 홈고객운영총괄 전무는 “이번 제휴는 통신, 자동차, 전자 3개 분야의 1위 브랜드들이 함께 스마트 드라이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3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전국 현대자동차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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