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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과 강남에 스마트 워킹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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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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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활성화를 위해 기보 부산본부평가센터와 강남본부평가센터에 스마트워킹센터(SWC)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SWC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원격 근무용 사무실이다.

기보 본점 3층 부산본부평가센터(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33)와 강남본부평가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8 동우빌딩 5층)에 소재한 SWC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보 고객의 경우 기보에서 제공하는 ID를 이용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개소는 기보가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데 따라 지난 4월 서울본부평가센터에 첫 SWC를 개소한 이후 추가로 오픈한 것이다. 향후 대전 등 광역시 소재 기보 본부평가센터에 SWC를 구축할 예정에 있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코리아‘에 부응하는 한편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보에서 제공하는 SWC와 KT의 SWC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기보 고객은 전화 051-606-7596, 051-606-7582, 051-606-7583으로 문의하면 이용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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