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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산운용, ‘유리3대그룹대표 1.5배레버리지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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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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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유리자산운용은 ‘유리3대그룹대표1.5배레버리지증권펀드(주식-파생형)’를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존 레버리지 상품이 주로 시장 지수(KOSPI200) 일일수익률의 1.5~2배 수준 레버리지 수익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국내 3대 그룹주에 투자해 1.5배 레버리지 수익을 추구한다.

벤치마크인 MKF3대그룹대표주지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 범현대, 범LG그룹 계열사 중에서 업종별로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 종목으로 구성됐다.

연초 이후 7월4일 종가 기준까지 누적수익률 8.2%로 동 기간 KOSPI200 1.5배 레버리지 지수 성과 4.7%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작년 11월15일 펀드 설정 이후 비교시에도 펀드 누적 수익률은 7%, KOSPI200 레버리지는 -2.3% 수준이다.

납입금액 1% 이내에서 선취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A형,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 중에 선택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징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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