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개 기업 간부 자사주 보유량 줄여 386억 위안 차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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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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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22개 기업의 고위층인사들이 총 2137번에 걸쳐 34억 주의 자사주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고위간부의 자사주 매각은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상반기의 수치는 예년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 규모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통화순(同花順)iFinD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4일까지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총 422개 기업의 고위층 인사들이 총 2137번에 걸쳐 386위안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5개 기업이 10억 위안 이상의 차익실현을 봤는데 그 중 SPD은행(浦發銀行)의 차익실현 규모가 47억 위안으로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판강판타이(樊綱釩鈦)는 21억 위안, 하이캉웨이스(海康威視)는 16억 위안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횟수로는 거얼성쉐에(歌兒聲學)가 총 10명의 인사가 52번 거래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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