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원재료값+자회사리스크↓ 2Q 주가↑ 기대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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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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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현대증권은 6일 한솔제지에 대해 원재료인 펄프가격 하락과 자회사인 한솔개발의 리스크 축소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태윤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주가가 시장대비 약10% 초과 상승 했다”며 “펄프가격이 4주 전부터 하락했고, 자회사 한솔개발의 골프회원권 신규 분양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토지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43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에버랜드 주식 매각이익 약 120억 원이 포함된 수치로, 이를 제외하더라도 전년대비 약 9% 증가하는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가 비수기임에도 판매물량 및 가격이 1분기 수준으로 견조하다”며 “향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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