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셀틱이 기성용(23)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이적설이 나오자 곧바로 노르웨이 출신 미드필더 헨리크센을 대체 선수로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셀틱의 닐 레논 감독이 최근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나선 헨리크센의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헨리크센은 19세 이하 대표팀과 21세 이하 대표를 거쳐 2010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A매치 8경기에 나선 신예 미드필더다.
지난 5월부터 레논 감독의 관심을 받은 헨리크센의 몸값은 200만 파운드(약 35억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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