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연기자 민효린이 10일 두산-한화전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2007년 이후 두산경기에 두 번째로 시구를 하는 민효린은 설레임으로 뜰든 상태다. 민효린은 "5년전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시구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보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욕심을 보였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시타자로는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주연을 맡은 박진영이 나선다.
한편, 민효린은 7월19일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와 8월9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출연할 드라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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