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NHN 재팬이 라인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첫선을 보인 게임 ‘라인 버즐’이 하루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8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일본 앱스토어 무료 앱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과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라인 버즐은 엔필이 개발한 액션 퍼즐 게임으로 지난 1월 한게임에서 국내 출시한 인기 게임 앱 ‘버즐:잃어버린 깃털’을 리뉴얼한 신작이다.
라인 사용자는 무료로 라인 버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NHN은 라인 버즐을 시작으로 라인의 신규 플랫폼 서비스인 ‘라인 채널(LINE Channel)’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전략이다.
라인은 세계 230개 국가에서 4500만명이 사용하는 메신저다. NHN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ello, Friends in Tokyo 2012’를 통해 신규 플랫폼인 라인채널을 공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