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임박한 非朴 주자 3인…다음주 초 입장 밝힐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7 13: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후보등록이 10일부터 시작되는 데 따라, 비박(非朴·비박근혜)주자 3인의 결단이 임박했다.

정몽준 전 대표는 6일 부인 김영명 여사, 대표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정양석 전 의원 등과 지리산으로 향했다. 그는 경선룰이 바뀌지 않을 경우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7일 지리산 둘레길을 었으며 8일 저녁이나 9일 오전 귀경해 다음주 초쯤 최종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지리산으로 내려간 이재오 의원도 보좌진과 떨어져 홀로 잠행 중이다. 이 의원 역시 8일 귀경해 9일을 전후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날 트위터에 “지리산 삼신봉에서 하산길에 거센 비바람이 앞을 가린다.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그러나 어쩌랴. 갈 길은 가야 하는 것. 문득 젊은 시절 노래 한 구절이 떠오른다.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는 글을 올렸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아직까지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당초 경선 참여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10일 예정됐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참석을 연기해, 불참이 아니냐는 관측이 일었다.

그러나 김 지사의 측근에 따르면 이는 관훈토론회와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 출마 선언이 같은 날로 겹쳐 시기를 조정하는 것 뿐이며, 김 지사 또한 10~12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