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또마(TTOMA)’한국에 상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7 1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국내 기술로 학생들을 위한 '명품' 가방을 생산하는 휴먼앤스토리에서 프랑스 브랜드인 ‘또마’ 가방과 모자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가방 전문 제조업체 휴먼앤스토리(대표 박태식)는 프랑스의 ‘뷔유’와 가방 디자인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고양이 캐릭터로 만든 ‘또마(TTOMA)’ 브랜드를 출시했다.

명품 브랜드인 ‘또마’는 유럽과 미국의 뉴욕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학생 명품 브랜드다.

◇프랑스 브랜드 가방‘또마’

‘또마’는 프랑스의 유명 캐릭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고양이 캐릭터에서 유래한다.

일명 ‘노란 고양이’로 알려진 이 캐릭터는 티셔츠, 모자, 휴대폰 케이스 등을 만드는 휴먼앤스토리와 라이선스를 맺고 국내에 출시됐다.

‘또마’ 브랜드 가방은 고양이 캐릭터의 친근함을 활용하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학생도 부담없이 멜 수 있게 만들었다.

휴먼앤스토리의 박태식 대표는 “일부 명품 브랜드 가운데에는 중국에서 생산되지만 ‘또마’ 는 100% 국내에서 생산하며 품질력을 높였다” 며“ 프랑스에서 한국인 장인 솜씨와 기술력을 인정을 받아 한국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한다”고 밝혔다.

◇명품 브랜드‘또마“ 한국에 상륙

‘또마’는 쇼핑몰(www.ttomamall.com)을 비롯해 롯데닷컴, GS Shop, 롯데아이몰, NS몰,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쇼핑몰 싸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지난 6월부터 입점 기념 이벤트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명품 브랜드 ‘또마’는 학생용 전문 가방으로 우산꽂이, 파우치, 시간표 꽂이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와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최근 학생들 사이의 트랜드를 반영한 비비드한 칼라와 대형 사이즈 가방은 더욱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주요 타깃은 중·고등학생이지만,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을 겨냥한 심플한 제품도 내놨다.

명품 브랜드로 가격은 8만~15만원대. 앞으로 가방에 USB를 달아 IT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고, 가죽으로 만든 20만원대의 프리미엄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프랑스 언론이 명품 브랜드 '또마'와 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휴먼앤스토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