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33.3도 기록…도내 첫 폭염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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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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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홍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 3시를 기해 홍천군 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 들어 도내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낮 기온은 홍천 영상 33.3도, 원주 32.4도, 춘천 32.5도, 영월 32.1도, 강릉 29.4도, 속초 25.3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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