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대구 '대신 센트럴자이'가 3순위에 대거 청약자가 몰리며 4.83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 순위내 마감됐다. 사진은 지난 6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 |
8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대신 센트럴자이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862가구 모집에 4167명이 몰리며 4.83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4일 1순위 접수에서 59㎡A~C, 84㎡B 등 4개 주택형이 일찌감치 마감된 바 있다. 이중 59㎡B는 46가구 모집에 779명이 신청해 1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3순위 접수에서는 1~2순위보다 더 많은 2589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현장 접수를 받은 모델하우스에도 약 1000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GS건설 관계자는 “대신 센트럴자이의 가치 및 입지가 다른 아파트보다 뛰어나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며 “벌써 일부 타입은 프리미엄이 형성됐고, 실수요자의 방문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대신 센트럴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34층 13개동, 총 1147가구(전용 59~96㎡) 규모로 구성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되고 계약 체결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은 오는 18~20일 진행된다. (053) 94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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