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
이번 행사는 영상 특성화 학교 학생 40여명이 영상, 분장, 연기 등의 특기를 살려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독거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아카데미 첫날에는 기초 이론 및 상황별 촬영 팁 등을 알려주는 사진 강좌를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영도지역 독거노인 40여분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과 실습 지원 활동 등을 펼쳤다.
또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 NX카메라 5대를 기증,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가흔 양은 “내가 가진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되고 할머니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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