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상반기 발주된 104건의 사업에 대해 계약전 계약원가 심사를 펼쳐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그동안 분기별 계약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원가자료 게시, 발주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가절감 확산에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계약심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시는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발주부서에서 공사원가계산 제비율 적용기준을 임의적으로 축소하지 않도록 조정해 적정공사비를 지급하도록 해왔다.
특히 청소용역 등 외주근로자 보호를 위해 적용노임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해 비정규직 고용개선 정착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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