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기옥 총괄사장(왼쪽)이 황 뚜언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 장관으로부터 휘장을 수상하고 있다. |
금호건설은 이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공동주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주간 행사에서 기옥 총괄사장이 휘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옥 사장이 이번에 수훈한 휘장은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경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외국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옥 사장은 2005년 이후 금호건설이 베트남에 선진건설문화를 꾸준히 전파하고,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휘장을 수상하게 됐다.
기옥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베트남 전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의 핵심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