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번 대회에선 최근 5개 권역별로 진행된 예산대회에서 선발된 5개팀(분당, 안양, 용인, 남양주, 포천)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을 위해 평가 항목을 현실에 맞게 대폭 변경했다는 게 특징이다.
대회는 고가차 조작능력, 심폐소생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팀웍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